3월 17일 TIL

 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론트엔드 부분을 담당하였다. 인터넷에 있는 레이아웃을 빌려왔으나 초반에 활용을 잘 못 했는지 나중에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보였다. 구조를 바꾸려고 코드를 옮기고 새로 생성하고 하면서 자바스크립트에 오류가 생겼다. 자바스크립트가 오류인건지, 구조를 바꾼게 오류를 만들어낸건지 잘 모르겠지만 기존의 구조로는 잘 동작하였으니 새로운 구조가 잘못된 것 같았다. 그래서 다시 새롭게 작성된 스크립트에 맞춰 뼈대도 다시금 맞춰나갔다. 그래도 CSS는 이미 짜여진 덕에 html만 재정비를 하고 연결된 스타일과 아이디,클래스 정도만 손 보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었다. 이런 과정을 통해 초기 기획단계에서 좀 더 명확하게 설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. 기초 단계가 튼튼해야 위로 쌓아갈 수록 흔들림 없이 진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는 것 같다. 앞으로 공부를 해나갈수록 더 복잡하고 어려운 코드도 많이 경험할텐데 그들을 정상적으로 구동시키기 위해선 첫 삽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.